기타 [금요 건강정보]바른 걸음걸이, 건강의 척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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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-07-02 09:25 조회 8,019회 댓글 0건본문
걷기는 인간에게 더없이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활동이다.
그런데 의외로 바른 자세로 걷는 사람이 많지 않다.
어떤 사람은 머리를 쑥 내밀고서, 어떤 이는 어깨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인 채로 걷는다.
잘못된 걸음걸이는 체형을 망칠 뿐 아니라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.

서 있을 때부터 바르게: 걷기를 바르게 하려면 서 있는 자세부터 교정해야 한다. 서 있을 때부터 어깨와 등을 곧게 펴고, 양발은 팔자가 아닌 십일자로 해야 걸을 때도 바른 자세가 나온다.
어깨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: 걸을 때는 척추와 허리를 먼저 세우고 머리를 세운 상태에서 어깨와 가슴을 편 채로 걷는다. 눈은 아래가 아닌 정면을 보도록 한다.
발뒤꿈치부터 닿아야: 양발은 십일자가 되도록 하고, 걸을 때 발의 안쪽이 살짝 스치듯이 걷는다. 발을 땅에 댈 때는 ‘발뒤꿈치 → 발바닥 → 발앞꿈치(발가락)’ 순서로 누르듯이 걷도록 하고,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는 뒤꿈치의 한가운데가 닿아야 한다.
발목은 들어서: 발목에 힘을 주지 않고 터벅터벅 걸을 경우 무릎, 고관절, 허리까지 충격이 갈 수 있다. 발목을 들어가며 걸어야 한다.
팔은 자연스럽게 혹은 적극적으로_ 팔의 움직임은 어떻게 해야 할까.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어도 좋지만, 보다 적극적으로 흔들면 걷기를 통해 상체와 하체를 모두 움직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. 팔을 앞으로 흔들기보다는 뒤로 흔들어서 견갑골을 움직이면 목과 어깨, 팔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허리 디스크나 요통 등 허리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걷기는 허리 근육을 이완시키는 등 효과적이지만 계단이나 가파른 언덕 등은 피해서 걸어야 한다. 또 척추관협착증 환자일 경우 보폭을 약간 좁게 해서 빠르지 않게 걷되, 팔을 앞으로 흔들기보다는 뒤쪽으로 주로 흔드는 게 좋다. 허리가 아픈 것을 참아가며 무리하게 걷지는 않도록 한다.


밑창이 너무 얇아서 바닥에 닿을 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신발은 피한다.
발에 너무 꽉 조이거나, 발가락을 움직이기 어려워선 안 된다.
걸을 때 발이 흔들려선 안 된다.
하이힐, 통굽, 슬리퍼 등은 가능한 피하고 꼭 신어야 한다면 짧은 시간 동안만 착용한다.
*출처: 노노스쿨 네이버 포스트 ‘만성 무릎통증을 예방하는 바른 걷기’,
한국경제매거진 제165호 ‘신발 뒷굽만 봐도 노년 건강 보인다’